FIFA, 2026 북미 월드컵 티켓 100만 장 이상 판매 발표

FIFA는 이달 초 공식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수치 업데이트에서 내년 월드컵 티켓이 이미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목요일 밝혔습니다.

예상대로 대회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바이어들이 가장 많은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FIFA는 현장의 48개 자리 중 28개 자리만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2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매한 티켓 기준 상위 10개국을 선정했습니다: 잉글랜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순이라고 FIFA는 밝혔습니다. 대회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 국가 대표팀이 역사적인 FIFA 월드컵 26에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많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도 북미에서 열리는 이 분수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 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놀라운 반응이며, 역사상 가장 크고 포용적인 FIFA 월드컵이 전 세계 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있다는 멋진 신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FIFA는 또한 재판매 사이트가 오픈되었으며, 링크모음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티켓은 목요일 오후 기준 좌석당 9,538달러에서 57,500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FIFA는 특정 경기의 티켓이 몇 장 팔렸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나 개최지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소 1990년 이후 이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티켓 정가 그리드를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FIFA의 발표는 이번 주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컵 경기를 보스턴 교외와 그의 행정부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후 나왔습니다.

티켓 판매의 시작은 대회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이민 단속을 위해 필요하다면 미국을 방문할 비자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에 대한 독특한 질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출전하는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푸에르토리코 간의 국제 친선 경기가 티켓 판매 지연으로 인해 시카고에서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1차 추첨에서 티켓을 구매한 구매자는 지난달에 진행된 추첨에서 450만 명의 신청자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FIFA는 다음 추첨의 응모 기간이 10월 27일에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104경기의 단판 승부 티켓과 장소 및 팀별 티켓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열된 경기장 관중 수를 기준으로 북미 16개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104경기를 위해 약 710만 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중 몇 석이 일반에 판매될 수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티켓 데이터에 따르면 60달러로 책정된 최저가 좌석은 최소 40경기 이상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경기의 거의 모든 좌석이 훨씬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열리는 미국 개막전은 세일이 시작될 당시 가격이 560달러에서 2,735달러 사이였습니다.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6월 12일에 열린 미국 개막전 티켓이 최소 한 장 이상이 목요일에 61,642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구매 옵션이 있는 팬은 네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1은 FIFA 관계자들이 최고의 좌석이라고 부르는 좌석이고, 카테고리 4는 경기장 꼭대기 어딘가에 있습니다. 축구 최대 이벤트가 처음으로 역동적인 가격 책정을 활용하기 때문에 티켓 비용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켓 추첨의 2단계 우승자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 선택 추첨이라고 하는 3단계는 12월 5일에 열리는 팀별 최종 추첨을 통해 월드컵 일정이 결정된 후 시작됩니다.

FIFA는 대회가 가까워지면 "선착순으로" 티켓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카 돈치치, 로스앤젤레스 지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가드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루카 돈치치가 내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의 최신 홍보대사로 목요일에 발표되었습니다.

돈치치는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로스앤젤레스 지역 축구계를 환영할 공식 그룹의 일원으로 적합합니다.

돈치치는 "저는 항상 축구 팬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모든 스포츠를 즐기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놀라운 사람들로 가득한 멋진 도시입니다. 월드컵이 너무 기다려지고 전 세계 여러 문화를 연결하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